류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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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판관


역모로 멸문한 척가의 마지막 생존자, 척서란.

가문의 이름도, 여성의 삶도 버린채 귀족 송서한의 대역이 되어, 복수의 서막을 연다.

낮에는 무능한 판관으로 조롱받고, 밤에는 복면을 쓴 검은판관이 되어 조선의 부패를 심판하며,

조선을 잠식한 어둠의 실체를 쫓는 길에서 송씨 가문을 견제하는 세자 이휘와 얽히며,

척서란의 위험한 가면극은 권력의 심장부로 향하게 된다.

우연히 반짝였다.


잊고 지낸 소꿉친구와의 우연한 재회.

아직 방향을 찾지 못한 윤우연은 끌려가듯 들어간 사진 동아리에서,

이미 모두의 워너비가 된 강이렌을 마주한다.

‘잘난 애 옆에 잘난 애’라는 말이 어울리는 태겸과 세아까지 얽히며, 비교와 설렘 끝에—

청춘은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